본문바로가기

언론보도

[클릭 e종목]"크라우드웍스, 제조 AI와 컨슈머 AI로 영역 확장"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4121608260633913

2024-12-16







박정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7월 제조실행시스템(MES) 기업인 시즐과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에 대한 MOU를 체결한 후 현재 X-MES를 개발 중"이라며 "X-MES는 크라우드웍스의 비전 센서 기술과 시즐의 MES 기술을 융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정 과정을 데이터화해 생산 현황, 불량률 등의 데이터를 분석한다"며 "불량을 사전에 예측하고 문제를 작업자에게 미리 알림으로써 생산 효율성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비용 절감 및 생산 효율화를 위한 제조산업 내 AI 수요 증가세와 맞물려 향후 제조업향 프로젝트를 통한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올해 4분기 글로벌 카메라앱 ‘캔디카메라’에 자사 AI 기술을 공급하며 기존 B2B 중심의 AI 포트폴리오를 B2C로 확대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신규 버전에 적용한 크라우드웍스의 안면 인식 기술과 AR 기술은 사용자 얼굴 분석 정확도를 높였다"며 "분석한 얼굴의 관상을 풀이하는 기능에는 sLM ‘웍스원’을 활용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크라우드웍스는 시즐과 캔디카메라의 운영사인 캔디플러스스튜디오의 지분을 각각 3.5%, 9.09% 취득했다"며 "서비스 확장에 따른 개발 비용과 수익 배분을 통한 장기적인 수익 창출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협업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단기적인 실적보다 자사 AI 기술의 산업 전반에 걸친 확장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고 박 연구원은 조언했다.



크라우드웍스 AI 솔루션 부문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3분기 AI 솔루션 부문 매출은 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6.3% 증가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9월 첫 출시 이후 분기 최대 성장률을 달성했다"며 "4분기 실적의 관건은 AI 솔루션의 PoC 대비 수익성이 높은 본 프로젝트로의 전환 흐름, 주요 매출원인 데이터 엔진의 실적 회복 속도"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4121608260633913

상세문의 양식

상세문의

*표시는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상세문의 양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