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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6-02

인터로이드·시즐, 제조 AI Copilot 기반 XaaS 플랫폼 개발 추진


Agentic AI 기술 전문기업 인터로이드는 시즐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도 XaaS 선도 프로젝트 개발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제조 Data Hub 기반 XaaS 선도 플랫폼 및 AI Copilot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며, 시즐이 주관기관을 맡고 인터로이드가 참여기관으로 공동 수행한다. 협약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총 협약 규모는 약 8억6000만원이다.


XaaS 선도 프로젝트는 산업별 제품·기술·데이터·업무 프로세스를 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 서비스 형태로 전환·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모델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제는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표준화하는 제조 Data Hub를 기반으로, 제조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석·진단·의사결정 기능을 SaaS 플랫폼 형태로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제조 공정·설비·품질·운영 데이터를 연계해 현장 업무자의 데이터 활용과 AI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Copilot 서비스 개발이 핵심이다.


주요 기술 특징은 멀티에이전트 기반 제조 AI Copilot 구조다. 공정 분석, 품질 이상 탐지, 설비 상태 진단, 에너지 사용 분석 등 역할별 AI Agent가 협업해 제조 현장 컨설팅, 원인 분석, 조치 제안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인터로이드는 자사의 LLM 기반 대화 처리 및 AI Agent 기술을 활용해 제조 현장 특화형 Agentic AI Orchestration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호출한 뒤 분석 결과와 후속 조치까지 연결하는 업무 흐름을 지원한다.


시즐은 제조 데이터 기반 플랫폼 및 현장 적용 역량을 중심으로 사업을 주관하며, 인터로이드는 대화형 AI, LLM, 멀티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데이터 활용성과 업무 생산성 향상에 참여한다.


인터로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제조 Data Hub와 멀티에이전트 AI Copilot을 결합해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실제 업무 의사결정에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조기업이 복잡한 데이터를 보다 쉽게 활용하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제조 산업에서도 AI가 데이터를 이해하고 여러 전문 에이전트가 협업해 실행 가능한 판단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시즐과 협력을 통해 제조 현장에 특화된 SaaS 기반 Agentic AI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